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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엠씨스퀘어' 기억력 감퇴 치유 요법으로 일반인 시장 진출한다
집중력 향상 학습기 '엠씨스퀘어'가 집중력 장애 및 노화에 따른 기억력 감퇴 치유 요법에 대해 미국에 특허를 신청했다. '엠씨스퀘어' 제조사인 (주)대양이앤씨(대표 임영현)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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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드먼삭스 풀 스토리
‘한국의 골드먼삭스를 만든다.’ 자본시장통합법이 만들어진 뒤 국내 금융계의 유행어다. 하지만 법 하나 제정으로 금융의 꽃인 투자은행을 붕어빵처럼 찍어낼 수 있을까. 전문가들은 고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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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드먼삭스 풀 스토리
관련기사 부시를 움직이는 ‘골드먼삭스 보이’ ‘어음 할인업자.’ 골드먼삭스의 시작은 그랬다. 미국에서 유대인 상인들의 상거래 어음을 할인해주고 구전을 따먹었다.‘투자은행의 상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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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 만에 분기 실적 최악 … 삼성전자 CEO들의 고민
삼성전자를 이끄는 쌍두마차는 반도체와 휴대전화다. 반도체가 부진하면 휴대전화가, 휴대전화가 부진하면 반도체가 빈 자리를 메워온 것이 그간의 ‘삼성전자 이익 공식’이었다. 업계에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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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5년 만에 최악의 분기 실적…두 가지 딜레마?
삼성전자를 이끄는 쌍두마차는 반도체와 휴대폰이다. 반도체가 부진하면 휴대폰이, 휴대폰이 부진하면 반도체가 빈 자리를 메꿔 온 것이 그간의 ‘삼성전자 이익 공식’ 이었다. 업계에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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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로 가는 ‘한국판 유튜브’
세계적 동영상 UCC 사이트인 미 유튜브(www.youtube.com)가 하반기 국내 진출하는 데 맞서 판도라TV·엠엔캐스트 등 국내 동영상 사용자제작콘텐트(UCC) 업체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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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키아·모토로라 공세 이렇게 막겠다
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가 본격화하면서 올해 하반기 국내 휴대전화 시장은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격전이 예상된다. 한국에서 철수했던 세계 1위 업체 노키아가 재진입 기회를 엿보고 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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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@비즈] “이젠 보안도 2.0 시대”
세계적 보안 소프트웨어(SW) 업체 시만텍의 존 톰슨(사진) 회장 겸 최고경영자(CEO)는 10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마련한 기자 간담회에서 “보안 환경이 많이 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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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투자 초대석] 자산운용사 템플턴 코리아의 애시턴 대표
신인섭 기자 “펀드는 진화한다. 한국 투자자가 놓치고 있는 게 바로 이 점이다.”프랭클린 템플턴 코리아 대표인 앤드루 애시턴(40·사진)에게 국내 투자자의 성향을 물었는데,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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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USINESS] 물 오른 물 사업
세계적으로 물부족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물 투자가 블루오션 사업으로 떠올랐다. 제너럴 일렉트릭(GE) · 지멘스 등 다국적기업들이 서둘러 물 장사에 나서고 있다. 한국 정부와 일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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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포커스] 성장 巨塔이 흔들린다
우리는 장밋빛 미래 청사진을 그리며 행복에 젖는다. 유포리아(euphoria)다. 그런 와중에 선진국은 코리아 디스카운트(discount), 즉 평가절하를 거쳐 코리아 패싱(p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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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로봇이야기] 돈 버는 로봇
대한민국에서 만들고 싶은 우선순위 1위의 로봇은 ? 정답은 ‘돈 버는 로봇’이다. 로봇 분야는 1980년대에서 90년대 초까지 양성된 전문인력 외에 내세울 것이 없었다.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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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에서 만난 카르도주 전 브라질 대통령
만난 사람 = 전영기 정치데스크 인구 1억8000만 명의 대국을 다스렸던 지도자다운 풍모일까. 정치 현장의 시행착오 속에 끊임없이 이론을 수정해 온 70대 사회과학자의 경륜 때문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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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홍콩속의한국기업] '대륙의 여심을 사로잡아라'
“고객의 미(beauty)와 건강(health)을 위해 토털케어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” 국내 최고 화장품 제조업체 (주)아모레퍼시픽의 2015년 비전이다. 최근 몇 년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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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홍콩속의한국기업] 홍콩 블루오션 개척…금융 영토 넓혔다
홍콩에 현지 투자은행(IB)을 설립한 우리은행이 지난해 11월 홍콩에서 개최한 개소식 리셉션(上). 같은 시기에 IB를 출범시킨 신한은행 관계자들이 개업식에 참석해 케이크를 자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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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홍콩속의한국기업] '세계 브랜드 각축장’ 뚫는 현지화의 힘
홍콩 섬 완차이 스포츠 센터에서 5월 24일 열린 삼성 올림픽데이 달리기 행사. 삼성의 이미지 덕분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4000여 명의 홍콩시민이 참가해 부근 4.5km 구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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車 200만원·휴대폰 10弗… '초저가 경쟁'
어떻게 200만원대의 승용차 생산이 가능할까. 200만원대의 자동차가 굴러가기는 할까. 인도의 타타모터스가 200만원대의 차량을 내놓겠다고 선언하자 닛산이 300만원대의 차량을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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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방위산업체 덩치 키운다
중국 인민해방군이 산하 방위산업 업체들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허용키로 했다. 중국군은 일부 군수업종에 대한 내국인 민간 투자는 허용했으나 외국인 투자 허용은 이번이 처음이다.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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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신의 물방울' 와인 축제 보르도 빈엑스포 가 보니 …
샤토 무통 로칠드, 샤토 마고, 샤토 오브리옹…. '신의 물방울'들이 한자리에 모였다. 프랑스 보르도에서 닷새간(17~21일) 열리는 세계 최대 와인박람회 '빈엑스포(VINEX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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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자체로 명예로운 '경제관료의 꽃'
명문대·고시 출신의 유학파로 우리나라 경제정책을 실무적으로 결정하는 사람. 40대 중반으로 공직에 몸담은 지 15년째지만 연봉 6000만원 선인 사람. ‘경제관료의 꽃’이라는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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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CUS] 롯데그룹 분위기 확 바뀐 이유
“우리 회사 주가가 왜 이 모양이오.” 지난해 여름 신격호(85) 회장이 참석한 롯데쇼핑의 임원회의. 분위기는 내내 무거웠다. 그해 2월 상장한 롯데쇼핑의 주가는 맥을 못 추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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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CUS] 롯데그룹 분위기 확 바뀐 이유
신동빈 롯데 부회장 “우리 회사 주가가 왜 이 모양이오.”지난해 여름 신격호(85) 회장이 참석한 롯데쇼핑의 임원회의. 분위기는 내내 무거웠다. 그해 2월 상장한 롯데쇼핑의 주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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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@비즈] "신흥시장 주목해야 IT강자 유지"
"10년 후를 내다보고 사업 전략을 새로 짜라." 세계적인 컨설팅업체인 올리버 와이만의 밥 폭스(사진) 부회장이 국내 IT(정보기술)업체에 던진 충고이다. 폭스 부회장은 7일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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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] 수출의존형 한국, 세계화 벗어날 수 없어
외환위기 10주년을 맞았다. 외환위기는 환율.금리 폭등, 연쇄도산, 대량 실업, 뼈를 깎는 구조조정 등 우리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. 하지만 외환위기 직전까지 이런 국가적 파산 위